KAIST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21세기 글로벌 리더로서의 기본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2007년도부터 매년 국내 저명 작가를 초청하여 책 읽는 밤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KAIST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글쓰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내사카 나사카(내가 사랑한 카이스트 나를 사랑한 카이스트) 글쓰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KAIST 학사과정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년 새로운 글쓰기 주제가 제시된다.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하며 소정의 장학금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우수작은 학생 편집자들의 손을 거쳐 살림출판사에서 매년 책으로 발간된다.
인문, 사회, 예술 분야 저명인사들의 초청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여러 분야의 깊고 폭넓은 교양과 지식을 익혀 창의적 글로벌 융합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기획강연을 실시하고 있다.
KAIST에 입학한 외국인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 증진을 위해 입학 후 첫 겨울방학에 문화 활동을 포함한 단기, 집중 한국어 교육 캠프를 2019년 겨울부터 진행하고 있다.
EFL 프로그램은 학부 신입생 중 보다 영어능력 강화가 필요한 학생들이 입학후 영어로 진행되는 정규수업에 보다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매해 겨울 신입생 영어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영어교육(EFL) 프로그램은 영어교육 교수 및 학생 튜터가 작문 및 회화 분야에서 학생들에게 일대일 영어관련 지도/지원을 하는 English Clinic을 제공하고 있다.
달리기를 통해 인내력과 도전정신을 함양하고 운동의 생활화를 추구하며 KAIST 구성원의 배려심과 화합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교수ㆍ학생ㆍ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1998년 3월부터 현재까지 KAIST 건강달리기 대회가 열리고 있다. 건강달리기 대회는 매년 상반기(3월~5월) 3회, 하반기(9월~11월) 3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북측 운동장에서 출발하여, 교내 외곽도로를 따라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는 5km의 구간을 달리게 된다. 대회당 평균 7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22년 진행되는 동안 약 1만 여 명의 KAIST 구성원이 건강달리기 대회에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