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빈치 강연] : 기타리스트 박규희 초청 특강 「클래식 기타의 모든 것」안내/ Special Lecture with DAVINCI, 「All About Classical Guitar」 by Guitarist Kyuhee Park
- 관리자 |
- 2024-10-25 17: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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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다빈치 강연에서 준비한 예술 특강 시리즈의 두 번째 강연인 「클래식 기타의 모든 것 (All About Classical Guitar)」이 아래와 같이 진행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번 강연은 이 시대 최고의 젊은 기타리스트 중 한 명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박규희님께서 초청 특강을 진행해주실 예정입니다.
* 날짜: 2024년 10월 30일 수요일 오후 4:00-5:30
* 강연 및 연주자: 기타리스트 박규희
* 장소: N4동 디지털인문사회과학부 1층 시청각실
<연사 소개>
국제 무대에서 오래전부터 두각을 나타내어 지금까지 알람브라 콩쿨 포함, 아홉 번의 국제 콩쿨 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권위 있는 벨기에 프렝탕 국제 기타 콩쿠르에서는 최초의 여성 우승자이자 최초의 아시아인 우승자로서 이름을 올렸으며, 2012년 스페인 알람브라 국제기타콩쿠르에서 1위와 청중상 등을 석권하며 부상으로 세계적인 레이블 낙소스(Naxos)에서 앨범을 발매하고 스페인 전역에서 투어 공연을 진행했다.
2012년 10월 18일에는 뉴욕 카네기홀(와일홀)에서 미국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마에스트로 세이지 오자와가 이끄는 오페라 프로젝트, 파비오 루이지가 지휘하는 오페라 팔스타프 등 대형 프로젝트 참여 외에도, 도쿄 메트로폴리탄 교향악단 협연(산토리홀), NHK교향악단 협연(분카무라홀) 등 일본의 주요 오케스트라와 수십 차례 협연 무대를 가졌다. 2018년에는 유리 바쉬멧이 지휘하는 모스크바 앙상블과 협연 무대를 가지고,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홀에서 연주하는 등 세계 각지의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박규희는 일본의 대표적인 클래식 전문지인 [音楽の友 Ongaku no Tomo]가 매년 선정하는 그 해의 명연주 베스트 10에 마르타 아르헤리치, 알렉산더 멜니코프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클래식 기타가 이 리스트에 들어가는 것은 매우 드물고 어려운 일이다.
2024년 발표되는 <바흐> 앨범을 비롯, 지금까지 총 13장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정규반으로는 총 9장의 앨범이 발매되는 등 데뷔 이래 열정을 가지고 꾸준히 레코딩 작업을 진행해 왔다. 폰텍 레이블에서 발매한 2010년 데뷔앨범 <스에뇨>(Sueño)와 2012년에 선보인 <소나타 누아르>(Sonata Noir)는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장기 베스트셀러 앨범’으로 선정되었다. 데논의 레코딩 아티스트로서 2012년 <스페인 여행>(Spanish Journey), 2013년 <최후의 트레몰로>(El Ultimo Trémolo), 2014년 <사우다지>(Saudade), 2015년 베스트앨범 <Favorite Selection>, 2018년 <하모니아>(Harmonia)를 발매하였다. 2020년에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하여 직접 프로듀싱한 앨범 <출발>(Le Départ)을, 2022년에는 직접 엄선한 곡들로 채워진 베스트 앨범 <Letters>를 CD와 LP로 동시에 발매, 2023년 첫 라이브 앨범인 <The Live>를 발매하였다. 집시기타리스트 박주원과의 기타 듀오 앨범 <Two Guitars>를 악보집과 함께 발매 등 활발한 음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발매한 대부분의 앨범이 일본의 음반전문지 ‘레코드예술’의 특선음반에 뽑히는 등 예술적 성과와 판매량 모두 클래식 기타앨범으로서는 독보적인 입지를 인정받고 있는 박규희는 2024년,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바흐 레코딩에 도전, 바흐 프로그램만으로 구성된 앨범을 발표하고 이를 기념하는 투어를 진행한다.
3세에 기타를 시작하여 리여석을 사사한 후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음대를 거쳐 오스트리아 빈국립음악대학을 수석 졸업했으며, 빈국립음대에서는 세계적인 기타 거장 알바로 피에리의 가르침을 받았다. 스페인 알리칸테 음악원 마스터 과정을 거쳐, 현재 유럽과 한국, 일본, 대만 등 세계 각지의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콘서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규희의 기타 연주는 수를 놓듯이 섬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완벽주의적 성향으로 작품을 세밀하게 해석하는 동시에 풍부한 감성과 깊이 있는 내면을 갖추어 예술적 감동이 살아있는 음악을 전달해주기 때문이다. 클래식기타의 대중화라는 당찬 포부를 가지고 있으며, 마치 노래를 부르듯이 무대 위의 떨림까지 음악으로 담아내고 싶다는 그는,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기타리스트이다.
현재 명기타제작자 다니엘 프리드리히가 2009년에 제작한 기타를 연주하고 있다.
※ 본 강연은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당일 객석 상황에 따라 입장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강연은 이 시대 최고의 젊은 기타리스트 중 한 명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박규희님께서 초청 특강을 진행해주실 예정입니다.
* 날짜: 2024년 10월 30일 수요일 오후 4:00-5:30
* 강연 및 연주자: 기타리스트 박규희
* 장소: N4동 디지털인문사회과학부 1층 시청각실
<연사 소개>
국제 무대에서 오래전부터 두각을 나타내어 지금까지 알람브라 콩쿨 포함, 아홉 번의 국제 콩쿨 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권위 있는 벨기에 프렝탕 국제 기타 콩쿠르에서는 최초의 여성 우승자이자 최초의 아시아인 우승자로서 이름을 올렸으며, 2012년 스페인 알람브라 국제기타콩쿠르에서 1위와 청중상 등을 석권하며 부상으로 세계적인 레이블 낙소스(Naxos)에서 앨범을 발매하고 스페인 전역에서 투어 공연을 진행했다.
2012년 10월 18일에는 뉴욕 카네기홀(와일홀)에서 미국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마에스트로 세이지 오자와가 이끄는 오페라 프로젝트, 파비오 루이지가 지휘하는 오페라 팔스타프 등 대형 프로젝트 참여 외에도, 도쿄 메트로폴리탄 교향악단 협연(산토리홀), NHK교향악단 협연(분카무라홀) 등 일본의 주요 오케스트라와 수십 차례 협연 무대를 가졌다. 2018년에는 유리 바쉬멧이 지휘하는 모스크바 앙상블과 협연 무대를 가지고,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홀에서 연주하는 등 세계 각지의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박규희는 일본의 대표적인 클래식 전문지인 [音楽の友 Ongaku no Tomo]가 매년 선정하는 그 해의 명연주 베스트 10에 마르타 아르헤리치, 알렉산더 멜니코프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클래식 기타가 이 리스트에 들어가는 것은 매우 드물고 어려운 일이다.
2024년 발표되는 <바흐> 앨범을 비롯, 지금까지 총 13장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정규반으로는 총 9장의 앨범이 발매되는 등 데뷔 이래 열정을 가지고 꾸준히 레코딩 작업을 진행해 왔다. 폰텍 레이블에서 발매한 2010년 데뷔앨범 <스에뇨>(Sueño)와 2012년에 선보인 <소나타 누아르>(Sonata Noir)는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장기 베스트셀러 앨범’으로 선정되었다. 데논의 레코딩 아티스트로서 2012년 <스페인 여행>(Spanish Journey), 2013년 <최후의 트레몰로>(El Ultimo Trémolo), 2014년 <사우다지>(Saudade), 2015년 베스트앨범 <Favorite Selection>, 2018년 <하모니아>(Harmonia)를 발매하였다. 2020년에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하여 직접 프로듀싱한 앨범 <출발>(Le Départ)을, 2022년에는 직접 엄선한 곡들로 채워진 베스트 앨범 <Letters>를 CD와 LP로 동시에 발매, 2023년 첫 라이브 앨범인 <The Live>를 발매하였다. 집시기타리스트 박주원과의 기타 듀오 앨범 <Two Guitars>를 악보집과 함께 발매 등 활발한 음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발매한 대부분의 앨범이 일본의 음반전문지 ‘레코드예술’의 특선음반에 뽑히는 등 예술적 성과와 판매량 모두 클래식 기타앨범으로서는 독보적인 입지를 인정받고 있는 박규희는 2024년,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바흐 레코딩에 도전, 바흐 프로그램만으로 구성된 앨범을 발표하고 이를 기념하는 투어를 진행한다.
3세에 기타를 시작하여 리여석을 사사한 후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음대를 거쳐 오스트리아 빈국립음악대학을 수석 졸업했으며, 빈국립음대에서는 세계적인 기타 거장 알바로 피에리의 가르침을 받았다. 스페인 알리칸테 음악원 마스터 과정을 거쳐, 현재 유럽과 한국, 일본, 대만 등 세계 각지의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콘서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규희의 기타 연주는 수를 놓듯이 섬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완벽주의적 성향으로 작품을 세밀하게 해석하는 동시에 풍부한 감성과 깊이 있는 내면을 갖추어 예술적 감동이 살아있는 음악을 전달해주기 때문이다. 클래식기타의 대중화라는 당찬 포부를 가지고 있으며, 마치 노래를 부르듯이 무대 위의 떨림까지 음악으로 담아내고 싶다는 그는,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기타리스트이다.
현재 명기타제작자 다니엘 프리드리히가 2009년에 제작한 기타를 연주하고 있다.
※ 본 강연은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당일 객석 상황에 따라 입장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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